AHCIP 신청 방법

안녕하세요 캐나다 현지 여행자 보험사 BestQuote 입니다.
오늘은 캐나다 주정부 건강보험(GHIP) 중 하나인 알버타주의 AHCIP 프로그램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AHCIP는 캘거리, 에드먼턴, 밴프에서 워킹홀리데이나 유학하시는 분들이 가입하는 주정부 보험입니다.
진료비 보장한도가 없으며 워홀러들에게는 무료이기 때문에 언제나 가입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저희의 MedEC 여행자 보험은 MSP와 같은 GHIP 프로그램에 가입하시면 납부하신 보험료 중
남은 기간 보험료의 25%를 환급해드리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험금 미청구 시)
병원에 잘 안가시는 분들은 MSP에 가입된 후부터 기존에 가지고 있던 보험은 대부분 쓸 일이 없으니 비자 발급 이후엔 이미 낸 보험료가 아깝다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그러나 영주권 신청 심사에 문제가 된다고 하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존 보험을 해지할 수도 없는 실정입니다.
그런 분들에게 MSP 가입 시 환급 혜택이 있는 저희 BestQuote의 MedEC 보험 상품을 추천드립니다!
AHCIP 가입 조건
- 알버타 주에 거주 중이며 최소 12개월 연속으로 거주할 예정이어야 합니다.
- 1년 중 최소 183일 알버타주에 거주해야 합니다.
- 최소 6개월 이상 유효한 비자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 다른 주, 지역, 국가에서 거주 혜택을 받지 않아야 합니다.
Colsed 워크 퍼밋인 경우
알버타 고용주의 근로 허가증이 있어야 하며 근무지는 알버타주에 위치해야 합니다.
학생 비자인 경우
알버타주 학생 비자 또는 알버타주 교육 기관의 정규 수업 참석 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방문자 비자로 머무는 가족인 경우
적격 거주자의 배우자거나 파트너 또는 부양 가족임을 나타내는 서류가 필요합니다.
다른 주에서 이사 온 경우
대기기간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제출해야하는 서류
- 신분증 : 여권 or PR/시민권 카드 or 주정부 신분증 or 주정부 운전면허증
- 캐나다 체류 허가증 : 워크퍼밋 or 스터디퍼밋
- 알버타 거주 증명서 : 임대 계약서, 유틸리티 청구서 등
- AHCIP 신청서
증빙 서류는 원본 말고 복사본을 제출하시면 됩니다.
AHCIP 신청 서류 작성 가이드
먼저 주정부 사이트로 들어가서 신청 서류를 다운 받습니다.
https://www.alberta.ca/ahcip-forms
프린트하기 어려운 분들은 Registry 방문 후 그곳에 구비되어 있는 서류에 작성해서 제출하실 수 있습니다.
서류폼을 훑어보면 2페이지는 배우자, 3페이지는 자녀, 4페이지는 신청 조건과 제출 서류, 제출방법에 대한 안내사항이 적혀있습니다.
배우자와 자녀에 해당 사항이 없다면 1페이지만 작성하신 후 제출하시면 됩니다.
이미지를 참고하셔서 차근차근 정보 기입해주시면 됩니다.
다 작성하셨다면 우편으로 보내도 되지만 개인정보가 담긴 서류다 보니 직접 가서 제출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Registry 위치는 주정부 사이트나 Google Map에서 Registry를 검색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alberta.ca/ahcip-registry-locations
서류 제출 후 처리기간은 최대 5일까지 걸릴 수 있으며, 2주안에 집 주소로 알버타 헬스카드가 우편 배송됩니다.
알버타 헬스케어가 보장해주는 혜택
주정부 건강보험은 기본적으로 일상적인 의사 진료와 정신과 진료비를 한도없이 보장합니다.
또한 아래와 같은 응급 상황의 입원과 수술 비용도 보장합니다.
- 구급차 비용
- 병원 입원 및 수술
- 간호 서비스 비용
- 검사 비용, 투약 비용
그 외에도 치과와 정형외과, 안과 관련 의료 서비스가 일부 보장 됩니다.
주정부 사이트를 참고하시면 더 자세한 보장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alberta.ca/ahcip-what-is-covered
*다만 입원시 투약되는 약이 아닌 처방약, 그리고 보장 범위를 벗어나는 분야의 의료 서비스는 기존에 가입했던 여행자 보험에서 보장 받으셔야 합니다.
캐나다 도착 후 최대한 빠르게 MSP에 가입하고 (저희 보험 가입하신 분이라면 보험료 환급도 받고)
자연 환경이 끝내주는 캐나다에서 겨울 스포츠, 하이킹, 클라이밍, 러닝, F45, 크로스핏, 주짓수, 유도, 축구, 테니스, 농구, 헬스, 패들보드 등의 아웃도어 활동 모두 부상 걱정없이 즐깁시다!
유학생과 워홀러 여러분의 건강하고 즐거운 캐나다 생활을 응원합니다.
이상 BestQuote였습니다.